〈스포츠칸〉한국인이 좋아하는 개그맨 1위 유재석
2009. 7. 15. 22:03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5월20일부터 6월3일까지 만 13세 이상 남녀 1704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개그맨'을 물은 결과, 유재석이 21.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1.9%를 얻은 강호동이 차지했으며 이수근(4%), 신봉선(2.7%), 고(故) 이주일(2.6%), 최양락(2.4%), 안영미(2.1%)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이 2004년 시행한 같은 조사에서 이주일과 신동엽에 이어 3위를 차지했던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KBS '해피투게더' 등의 인기 프로그램 진행을 싹쓸이하며 5년 만에 1위에 올랐다.
또 2004년 9위였던 강호동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해피선데이-1박2일', SBS '야심만만2' 등의 인기에 힘입어 7계단이나 상승했다.
< 조진호기자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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