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컴백한 '
룰라'의 '섹시 그 녀'
김지현이 "내 방송 울렁증은 모두 신정환 탓"이라며 눈을 흘겼다.
김지현은 자신에게 한 신정환의 짓궂은 장난들을 공개하며 신정환에게 맺힌 한(?)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한 번은 신정환이 자고 있는 자신의 머리에 껌을 붙여 놓아 머리를 잘라야만 한 적도 있었다"며 "또 내가 신인 때 신정환이 웨이브 댄스 수업을 하며 하도 구박을 해 화장실에서 운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말해 신정환을 당황하게 했다.
아울러 "이러한 미운 정 때문에 신정환 입대를 앞두고 가장 많이 운 사람도 나였다"면서 끈끈한 우정을 내비쳤다.
이에 반해 신정환은 현재 자칭, 타칭 예능의 신이라 불리는 이유가 자신의 예능감을 키우는데 있어 도움이 컸던 김지현 때문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신정환은 "예능감을 쌓는데 김지현은 좋은 연습상대였다"며 "솔직한 그녀의 반응을 보며 지금의 예능감을 익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난 룰라의 멤버 중 유독 소속사에서 심한 제약을 받았다"며 "하지만 난 유독 김지현에 대해 제약을 가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김지현과 신정환, 이 두 사람에겐 특별한 에피소드와 엄청난 사건 사고들을 통한 포복절도 사연은 30일 밤 11시 5분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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