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3월29일 첫 내한공연
2009. 1. 13. 18:13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미국 R & B 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ㆍ31)가 3월29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레전드는 '겟 리프티드'(Get Liftedㆍ2004년), '원스 어게인'(Once Againㆍ2006년) 등 단 두 장의 음반으로 R & B계 스타로 발돋움했다. 감미로우면서도 깊이가 있는 목소리로 사랑받으며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소 하이'(So High), '세이브 룸'(Save Room) 등을 히트시켰으며 무려 5차례나 그래미상을 받았다.
지난해 신작 '이볼버'(Evolver)를 발표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음반에서는 아웃캐스트의 앙드레 3000이 참여한 '그린 라이트'(Green Light)를 첫 싱글로 내놨으며, '잇츠 오버'(It's Over)에서는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복고풍 펑키 음악을 시도했다.
관람료는 7만7천-11만 원. ☎1544-1555cool@yna.co.kr < 긴급속보 SMS 신청 >< 포토 매거진 >< 스포츠뉴스는 M-SPORTS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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