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류 주역 14명 유공자 표창

2008. 12. 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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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문화 한류를 이끈 주역들이 선정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최승우 넥슨 해외사업본부장 등 총 14명의 인사들이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2008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보아와 동방신기 등 가수들의 해외진출을 통한 한류 붐 조성에 기여했고, 한국과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일조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 본부장은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등 개발한 온라인 게임을 세계 60여개국에 진출시켜 넥슨을 명실상부 게임한류의 메카로 승격시켰다.

특히 온라인 게임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승우 넥슨 해외사업본부장

국무총리 표창은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와 만화작가 김동화 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김유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온라인사업본부장, 김유경 부즈 부사장, 넬슨 신 에이콤프로덕션 대표, 정도안 데몰리션 대표, 홍석화 에이치컬처테크놀러지 대표, 김경훈 예감 대표가 받았다.

또한, 특별상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은 홍재철 아이세움코믹스 대표, 김기서 윌메이크 고문, 서영주 화인컷 대표, 김두희 동아사이언스 대표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콘텐츠홀에서 열렸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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