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 해외공연사업 확대..내년 1월 필리핀서 K-POP 콘서트

2012. 8. 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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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연 확정, SM 등 국내 대형엔터테인먼트 참여

오는 2013년 1월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K-POP Fantasy' 콘서트에 소녀시대 출연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형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최정상급 K-POP 스타들로 구성돼 있어 국내외 K-POP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K-POP Fantasy' 콘서트는 미디어전문기업 KMH(대표 한찬수)가 주최·주관하고, 댄스아카데미 '디엠스쿨'을 운영 중인 개미집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진억)가 공동 주관하며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대거 참여한다.

이로써 KMH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해외 콘텐츠시장 진출 확대의 주요 사업모델이 되는 해외공연사업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게 된다.

KMH 관계자는 "국내 대다수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사업 진출 확대에 따라 해외시장의 중요성은 더해지고 있다"면서 "KMH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해외 콘텐츠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 설 것이며, 신개념 관광사업 등 차별화된 다양한 블루오션 사업 또한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필리핀 현지 소녀시대 팬클럽 등을 중심으로 소녀시대의 현지 공연을 요청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이번 'K-POP Fantasy' 콘서트의 흥행조짐이 벌써부터 예상되고 있다.

한편, KMH는 오는 10월13일 열릴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등으로 최근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완규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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