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기습 소나기, 일부 지방 벼락도 쳐
이창민 캐스터 2016. 6. 11. 20:50
[뉴스데스크]
내일도 기습적인 소나기가 예상돼 우산을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선 새벽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요.
낮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주로 경기 남부와 강원, 충청과 남부 내륙 등 오늘보다 폭넓은 지방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일부 지방에서는 벼락이 치기도 하겠습니다.
또 밤새 해무가 유입되면서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볕이 뜨겁지는 않겠지만 습도가 높다 보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27도로 예상됩니다.
지금 전북지방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중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0도, 낮기온은 27도로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강릉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의 수은주가 27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낮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주 중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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