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KBS와의 안 좋은 일, 모두 잊었다"

2013. 2.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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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웃겨주는 것이 나의 소명입니다.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합니다"

3년 만에 KBS 방송에 출연하는 김미화가 지난 소회를 전했다.

김미화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 좋은 일은 다 잊었다. 3년이 지났다"라며 "KBS에 상당한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30년을 KBS에서 코미디했고, '쓰리랑부부' '코미디세상만사' '개그콘서트' 등 아이디어를 만들자고 PD들과 함께 했을 때, KBS는 한 번도 반대한 적이 없다"라며 "좋은 프로 만들어주고 후배들 터를 잘 닦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 하루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서 김미화는 지난 2010년 'KBS에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발언을 해 피소를 당하는 등 KBS와 갈등을 빚었었다.

김미화는 "그간 TV 출연은 못했지만, 내가 코미디언이라는 생각 외에는 다른 생각은 안해 봤다"라며 "많은 분들을 웃겨주는 것이 나의 소명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3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은 KBS 코미디 40년을 기념해 김미화를 비롯 이봉원, 임하룡, 최양락, 김학래, 김현숙, 심현섭, 신보라, 김대희 등이 총출동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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