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사카 앵콜 공연 8000여명 열광

강승훈 2010. 1. 24. 09: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가수 비가 오사카 앵콜 공연도 성황리에 끝마쳤다.23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의 앵콜 공연은 지난 해아시아투어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내준 일본 팬들의 강한 열망으로 이루어진 공연이었다.

8000여명의 관객들은 오프닝부터 피날레까지 자리에 앉지 않고 비를 응원했다. 비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몸짓 하나 하나에 함성을 외쳤다.

이에 화답하듯 비는 공연중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 사이를 가로질러,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오프닝 무대는 엠블랙이 장식했다. 이날 엠블랙은 일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실험 무대이기도 했기 때문에 긴장하며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비는 공연장 안전 뿐만 아니라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를 추가로 대기시켜놨지만, 별다른 불상사는 없었다.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오사카 앵콜 공연은 24일에 한 차례 더 진행되며, 비는 오는 30일 대만 공연을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