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주연작 '닌자 어쌔신' 국내 100만 돌파 '흥행'

2009. 12.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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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영화 '닌자 어쌔신'의 미국 내 홍보 활동과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7일 귀국했습니다.

차기작도 할리우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26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봉된 영화 '닌자 어쌔신'.

할리우드 영화 '뉴 문'의 강세 속에서도 개봉 이틀만에 박스오피스 3위를 했고,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이 티켓파워로 이어진 셈인데요.

할리우드 첫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는 관심에 비해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둬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언론에서도 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7일 귀국한 비는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행히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면서 국내외에서 시나리오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차기작은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대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말 대단한데요.

영화배우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비는 또 다시 가수로 돌아갑니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이달 중순, 상하이에서 아시아 콘서트를 이어가고 이달 말쯤에는 미국에서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인데요.

월드스타 비!

내년도에는 또 어떤 활약을 하게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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