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인도네시아 5,000 팬 적셨다

2009. 12. 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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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12월 3일,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의 자카르타 공연 성황리에 마쳤다.

12월 3일 오후 8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JITEC 공연장에 열린 비의 공연은 JITEC 공연장을 가득 메운 5,000명의 관객이 비의 본명인 "정지훈"을 연호하며 시작됐다.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인도네시아어 "아빠 까바라"로 인사를 던지며 본격적인 막이 오른 비의 공연은 약 2시간 10분 동안 초대형 스케일과 특유의 화려할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공연 후에도 아쉬움을 떨치지 못한 500여명의 관객들이 주차장에서 비를 기다리기도 했다.

한편 영화 '닌자 어쌔신'의 미주 지역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워싱턴 DC로 출발했던 비는 홍콩 및 자카르타의 공연까지 마치고, 4일 일본으로 출국, 일본 공식 홈페이지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에는 12월 7일 귀국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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