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절친 김광민과 새해인사 동영상 '훈훈'

2009. 12. 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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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비(정지훈)가 절친한 배우 김광민과 함께 새해인사를 하는 동영상이 네티즌들의 화제에 올랐다.

이 영상은 비가 2009년 1월 2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설을 앞두고 남긴 메시지로 1년 가까이 된 '묵은' 새해인사 영상이다.

그런데 영상에 등장한 비의 고교시절 동창 김광민이 최근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고수 친구로 출연, 주목받으면서 둘이 함께 한 이 새해인사가 다시금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영상에서 비는 "우리 광민이 많이 사랑해달라"며 오랜 우정을 담아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가 김광민을 친근하게 바라보는 장면도 "보기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비는 12월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펠리스호텔 콜로세움에서 콘서트를 연다. 3,000석 규모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비는 자신의 히트곡과 미국 내 팬들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새해인사 영상에 비와 함께 한 김광민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 친구 서재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차연 sunshi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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