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24-25일 美 3년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2009. 12.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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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비는 12월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펠리스호텔 콜로세움에서 콘서트를 연다. 3,000석 규모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비는 자신의 히트곡과 미국 내 팬들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 관계자는 22일 "비가 21일 오후 비행기로 라스베이거스로 떠났다"며 "24일과 2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비는 공연 후 곧바로 귀국해 한국 스케줄을 소화한 뒤 1월달부터 아시아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11월 말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공연을 펼쳤다. 비는

아시아 투어를 재개했다.비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홍콩 최대 쇼핑 지역인 침사추이의 하버 시티(Harbour City)에서 막바지 영화 프로모션에 이어 28, 29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 Expo)에서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 아시아 투어 홍콩 공연을 펼쳤다.

홍콩 공연을 마친 비는 오는 12월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각각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12월 24,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펠리스호텔 콜로세움에서 3년 만의 미국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월엔 일본 오사카에서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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