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결별한 여친 그리워 눈물흘린 적 있다"

2009. 12. 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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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외로움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가수 비는 12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외로울 시간도 없을 것 같다'는 리포터의 질문에 "예전에는 굉장히 외로웠다"고 답했다.

이어 비는 "그런데 이제는 나도 사람인지라 몸이 힘드니까 생각할 시간도 없이 누우면 바로 잠이 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비는 "당시에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울었다. 어머니도 그렇고 헤어졌던 연인도 그렇고, 가슴 속에 있는 사람들 때문에 울었다"고 눈물나는 이별에 대해 고백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비를 찾아 그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담았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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