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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이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비는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연애는 언제쯤?'이라는 질문에 "사실은 결혼하고 싶다"며 "요 근래에 찾아보고 있다. 저를 마음에 들어 하시는 분은 한번 마주쳐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라고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비는 홍콩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공개했다. 1만명 홍콩팬이 모인 가운데 비는 강렬한 댄스로 후끈한 열기에 답했다. 비는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까 젠틀하지만 섹시한 모습으로 '반 젠틀 반 섹시'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영화배우 성룡이 비 콘서트장을 방문해 꽃다발을 건네는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