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앨범으로도 빌보드 노려보겠다"
2009. 11. 10. 12:55
[뉴스엔 글 박세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RAIN)가 미국 음반 계획을 조심스럽게 밝혔다.비는 11월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앨범으로도 빌보드를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서 가수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비는 "예전엔 아무리 발로 뛰고 미팅을 해도 나를 안 봐줬다. 하지만 워쇼스키, 실버 등이 뒤에 있으니 지금은 음반 제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는 "'닌자 어쌔신'이 잘 돼 좋은 딜이 있으면, 앨범으로도 빌보드를 노려보겠다"고 말하면서도 "영화가 잘 되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여, 할리우드 첫 주연작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 라이조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복수를 그린다. 극중 주인공 라이조 역을 맡은 비는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현란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오는 26일 전세계 개봉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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