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영어샘 이윤진씨 이범수와 열애, 축하할 일"
[뉴스엔 글 박세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RAIN)가 과거 자신의 영어선생님이던 이윤진씨와 이범수의 교제를 축하했다.
비는 11월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범수 연인' 이윤진씨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날 "이범수씨의 여자친구 얘길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연 비는 "두 사람이 만난다 하니 너무나 축하할 일이다. '이죽사'(이죽일놈의 사랑) 때 한달 반 정도 같이 공부를 했는데, 지금도 콘서트를 보러 오는 등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성도 착한 분이고, 정말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 등으로 활동 중인 이윤진씨는 고려대하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영어학 수료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친 재원. 배우 활동 중 영어의 필요성을 느낀 이범수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이윤진씨를 만났고, 이후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 라이조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복수를 그린다. 극중 주인공 라이조 역을 맡은 비는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현란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오는 26일 전세계 개봉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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