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비, 현란한 액션 연기 기대하세요~

2009. 11.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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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 어쌔신'(감독 제임스 맥티그/제작 워쇼스키 형제) 인터뷰가 11월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영화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복수극을 그린다. '브이 포 벤데타'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이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매트릭스' '인디펜던스 데이'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동참했다.

영화 '300'의 스턴트팀을 비롯한 동서양의 최고 무술 고수들이 총출동, 이들의 지도 아래 강도 높은 무술훈련을 받은 비는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없이 소화해내며 현란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이밖에 나오미 해리스, 벤 마일즈, 코스기 쇼, 릭 윤 등 할리우드에서 명성을 날리는 배우들이 포진한 가운데 비가 키운 신인 5인조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전반을 지배하는 유혈낭자 신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닌자 어쌔신'은 오는 11월26일 국내 개봉된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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