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Fox TV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 데이 뉴욕 (Good Day New York)'에 출연했다.

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오전, 미국의 최대 방송국 중의 하나인 Fox TV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 데이 뉴욕 (Good Day New York)'에 출연, 영화 '닌자 어쌔신'을 소개했다. '굿 데이 뉴욕'은 정치, 경제, 과학, 건강,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사회 각 분야의 소식을 심층적으로 보도하는 Fox TV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Fox TV는 비를 '아시아의 마이클 잭슨', '한국 팝 센세이션(K-pop sensation)',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했으며, 타임(Time)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The Most Influential Person Who Shape the World)'로 소개했다.

비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분한 '닌자 어쌔신'에 대해 설명했고 격투기 훈련 과정을 묻는 질문에 태권도를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비는 생방송임에도 재치 있는 농담과 화려한 춤으로 스튜디오 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닌자 어쌔신'의 북미 지역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로 출발한 비는, 현재는 뉴욕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후에는, 캐나다의 토론토로 가서 영화 홍보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닌자 어쌔신'은 워쇼스키 형제 감독과 조엘 실버가 제작하고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연출한 액션 영화로 오는 26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 HOT스타 연예화보 - 모바일 SPN1008 < 1008+nate/show/ez-i >＜저작권자ⓒ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