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빽가는 꼭 극복할 것이다" 응원

2010. 1. 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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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가수 겸 배우 비가 일본에서 동료 빽가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는 최근 일본 오사카 열린 앙코르 투어 중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수술 소식을 아직 듣지 못했지만 정신력이 강한 친구라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 이제는 그의 쾌유를 빌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빽가의 8시간에 걸친 수술에 대해 비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을 비는 만큼 건강을 회복해 무대에 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와 빽가는 15살 때부터 만나 춤을 춘 죽마고우로 힘들 때마다 서로 힘이 돼 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는 빽가의 투병소식을 접한뒤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고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비의 일본 팬들은 빽가의 완쾌를 빌며 UCC를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편집·제작한 이 동영상은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와 하루 사이 수천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빽가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종양 제거수술을 받았다.

한편, 지난 23, 2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사카 조홀에서 단독인터뷰를 가진 비는 매진사례를 기록한 공연장에서 3시간에 걸친 열창으로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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