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닌자어쌔신' 개봉 12일만에 100만 돌파

2009. 12. 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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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비 주연의 '닌자어쌔신'이 개봉 12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월 26일 개봉한 '닌자 어쌔신'이 개봉 12일째인 12월 7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전국 100만 4562명(전국 251개 스크린)의 관객을 동원했다.

'닌자어쌔신'은 개봉 이후 비의 호연은 물론 액션영화 장르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찬사를 얻으며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뉴문''시크릿' 등의 신작 공세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일에도 3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한국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주연을 맡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정지훈은 자신의 출연 영화 중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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