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빽가는 꼭 극복할 것이다" 쾌유 빌어

문태경 2010. 1. 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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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월드스타 비가 일본에서 동료 빽가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전했다.

빽가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8시간에 걸친 종양 제거수술을 받았다.비는 최근 일본 오사카 열린 앵콜 투어중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와 단독인터뷰를 갖고 "수술 소식을 아직 듣지 못했지만 정신력이 강한 친구라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며 "이제는 그의 쾌유를 빌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8시간에 걸친 수술에 대해 비는 "실제 알려진 것처럼 우려할 정도의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건강을 비는 만큼 건강을 회복해 무대에 섰으면 한다"고 전했다.

월드스타 비와 빽가는 15살때부터 만나 춤을 췄던 죽마고우로 힘들때마다 서로 힘이 되어주었던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는 그의 투병소식을 접한뒤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고 언론에 공개적으로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비의 일본 팬들은 빽가의 완쾌를 빌며 UCC를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편집·제작한 이 동영상은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와 하루 사이 수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비의 일본 입국장면부터 인터뷰 그리고 그의 공연 실황은 26, 27일 양일간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비. 사진 = 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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