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새해 첫 투어 일본 찍고 대만 간다

남안우 2010. 1. 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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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새해에도 아시아 투어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8월 29일과 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9일 서울, 11월 28일과 29일 홍콩, 12월 3일 인도네시아를 도는 아시아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비는 일본과 대만에서 다시 한번 콘서트를 열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조 홀에서의 공연을 마친 뒤 30일 대만 카오싱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m)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대만 공연은 3만 석 가량의 대규모 콘서트로 치러진다.비는 지난해 할리우드 첫 주연 진출작인 '닌자 어쌔신'의 홍보 활동으로 뜸했던 가수 활동을 이번 아시아 투어 공연을 통해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도 "아시아 각국에서 공연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투어 일정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비는 지난해 12월 24일과 25일 3년 만에 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아시아 투어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해외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일본과 대만 공연으로 새해 첫 해외 공연에 나서는 가수 겸 배우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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