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日오사카서 앵콜 콘서트 확정..亞투어 내년까지

남안우 2009. 12. 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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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아시아 투어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비는 내년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조 홀에서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2009/2010 레인 아시아 투어 인 오사카'란 제목으로 단독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비는 지난 8월 29일과 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9일 서울, 지난달 28일과 29일 홍콩, 지난 3일 인도네시아를 도는 아시아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비가 오사카 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1월 14일 이후 1년만. 당시 50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앵콜 공연이 성사됐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의 일본 오사카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며 "오랜만에 다시 오사카 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는 오사카 공연에 앞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 내 콜로세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미국에서의 공연은 3년 만이다.

[내년 1월 일본 오사카에서 앵콜 콘서트를 갖는 가수 겸 배우 비. 사진제공 = 제이튠 엔터]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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