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닌자 어쌔신' 美 프리미어 대성황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에서 첫 주연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Ninja Assassin)의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비는 19일(현지시간) 오후 6시 미국 할리우드에 위치한 그라우만 차이니즈 씨어터에서 열린 '닌자 어쌔신'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프리미어 레드카펫에는 AP를 비롯해 로이터, CNN 등 주요 매체들을 포함해 100여 개 매체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닌자 어쌔신'을 통해 첫 할리우드 주연배우로 나선 비를 집중 조명했다. 비는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프리미어 행사에는 '닌자 어쌔신' 감독인 제임스 맥티그와 프로듀서 조엘 실버, 배우 릭 윤, 성 강, 매기 큐, 록그룹 린킨 파크, 블링크 182, 사이프러스 힐 등 할리우드와 미국 팝음악계에서 활동 중인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리미어 후에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서 할리우드 굴지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 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영화를 제안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비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북미 프로모션 투어의 마지막 행선지인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할 계획이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닌자 어쌔신'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 비(위)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조엘 실버(프로듀서), 릭 윤, 비, 제임스 맥티그(감독). 사진 = Eric Charbonneau]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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