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美 폭스 TV 생방송 출연

문태경 2009. 11. 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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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폭스 TV '굿 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했다.

비는 13일 뉴욕(현지시간) 폭스 TV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 데이 뉴욕'에 출연해 영화 '닌자 어쌔신'을 소개했다.

'굿 데이 뉴욕'은 정치, 경제, 과학, 건강,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사회 각 분야의 소식을 심층 있게 보도하는 폭스 TV의 유명 프로그램이다. 현지시간으로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닌자 어쌔신'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비의 출연에서, 아나운서는 비를 '아시아의 마이클 잭슨', '한국 팝 센세이션', 타임지가 뽑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소개했다.

비는 이날 '닌자 어쌔신'을 소개했으며, '스티븐 코베어 쇼(Steven Colbert Show)'에 출연, 댄스 배틀을 한 비의 영상을 본 아나운서가 춤을 따라 하자, 그에 대한 응답으로 가벼운 댄스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또한 격투기 훈련 과정을 묻는 질문에 태권도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기도 했으며 비는 재치 있는 농담과 화려한 춤으로 스튜디오 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닌자 어쌔신'의 북미 지역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한 비는, 현재 뉴욕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중이며 캐나다의 토론토로 가서 영화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폭스TV '굿 데이 뉴욕'에 출연해 영화 '닌자 어쌔신'을 소개한 비. 사진제공 = 폭스TV '굿 데이 뉴욕' 캡쳐화면]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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