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활약 보자" 5만 클릭

2009. 11. 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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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어쌔신' LA 프리미어 영상 공개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의 LA 프리미어 영상이 하루 만에 5만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오후 6시 LA 그라우만 차이니스 시어터에서 가진 <닌자 어쌔신>의 프리미어 영상이 23일 오후 9시 곰TV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 이후 채 하루가 지나지 않은 24일 오후 6시30분 현재 5만7,635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에는 CNN CBS 등 유명 언론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모습과 미국과 아시아에서 몰려든 200여 명에 이르는 비의 팬들의 모습도 담겼다. 비, 릭윤, 스티븐 마커스 등 주연배우와 제작자 조엘 실버,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 등이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과 인터뷰 장면이 담겨 있다.

제작자 조엘 실버는 "비는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 무척 똑똑하고 재능도 뛰어나다. 다시 일하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 역시 "아시아에서 슈퍼스타여서 거리를 다니지 못할 정도이다. 훌륭한 배우 비를 발견해 궁극의 닌자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비는 영어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며 "라이조는 섹시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비의 프리미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조엘 실버에 제임스 맥티그까지. 여기에 비까지 더하니 완전 기대" "와! 영상을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 분야의 최고인 사람들이 모여 만들었으니 엄청난 영화가 분명해보입니다. 기대됩니다"고 글을 남겼다.

<닌자 어쌔신>은 26일 미국 2,500개 극장과 한국에서 동시에 개봉된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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