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TV, 내주 국내 독점 제작·방영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의 할리우드 데뷔작 <닌자 어쌔신>의 후일담을 비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본다.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인 <닌자 어쌔신>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제작, 방영한다.

프로그램명은 'MTV 무비: 닌자 어쌔신'으로 영화 메이킹 필름을 담아 온 'MTV 무비' 시리즈 중 한 편이 될 예정이다.

'MTV 무비' 프로그램은 그동안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의 영화 제작 이야기를 소개해왔다.

방영 스케줄은 다음 주로 잠정 편성, 영화 개봉 주간에 맞춰 <닌자 어쌔신>의 후일담을 듣고 싶은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번 제작되는 'MTV 무비: 닌자 어쌔신'은 최근 한국에서 영화 홍보 활동을 했던 비와의 일대일 인터뷰 형식으로 꾸며, 비의 입을 통해 촬영 당시 고생스러웠던 체력 훈련, 비하인드 스토리, 명대사 등을 듣고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한다.

한편 <닌자 어쌔신>은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 최고의 액션 감동을 선사한 <300>의 무술팀이 참여해 이미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다림 속에 국내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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