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닌자 어쌔신> 강추 "완전 멋지다" 극찬

2009. 12. 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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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지영 기자]

◇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트위터에 < 닌자 어쌔신 > 과 관련해 남긴 글.

할리우드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비가 주연한 영화 < 닌자 어쌔신 > 을 극찬했다.패리스 힐튼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겨 "방금 < 닌자 어쌔신 > 을 보고 왔는데 완전 멋지다. 다들 보러가라"고 적극 추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가 메간 폭스에 이어 패리스 힐튼까지 매료시킨 것이냐"며 "이번 작품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국내 개봉한 < 닌자 어쌔신 > 은 청소년관람불가의 한계를 딛고 개봉 첫 주 전국 53만 5,600명을 불러모으며 재난 블록버스터 < 2012 > 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그러나 < 닌자 어쌔신 > 이 564개관을 확보한 < 2012 > 의 절반 수준인 277개관에서 상영된 것을 감안하면 상영관 당 관객수 동원력에서 < 2012 > 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또한 미국에서도 주말 1,313만 5,000달러(첫 주 누적 2,101만 달러)의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6위로 출발한 < 닌자 어쌔신 > 은 < 2012 > < 올드 독 > < 크리스마스 캐롤 > 등 앞서 순위를 차지한 영화들을 제치고 극장 당 수익률에 있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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