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어쌔신' 비 "남자 팬들 늘어날 것으로 기대"

2009. 11.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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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닌자 어쌔신'을 계기로 남자 팬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한다."영화 '닌자 어쌔신'의 히어로, 비가 최근 한 뷰티 & 패션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비는 이번 인터뷰 화보를 통해 영화 속에 선보인 명품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비는 "실제로 사람이 체지방 0퍼센트면 살 수가 없어요. 그만큼 완벽한 몸매였다는 뜻이겠죠"라며 자신의 명품 몸매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드라마틱한 몸매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다. '닌자 어쌔신'은 '닌자'를 소재로 한 B급 액션 장르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게 사실. 주인공의 몸매와 함께 액션연기가 주요 관람 포인트다.

무술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무술감독도 "무술 영화의 경우 주인공의 몸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비는 힘든 트레이닝을 잘 견뎌냈고 놀라운 변화를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닌자어쌔신'은 지난 25일 북미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뉴문'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성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닌자 어쌔신'은 남성 관객들을 포섭할 것으로 현지 언론은 내다보고 있다.

버라이어티지는 "R등급 판정을 받은 '닌자 어쌔신'은 폭력의 수위가 높지만, 그 덕분에 라틴 아메리칸과 흑인을 포함한 17세에서 35세 사이의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jash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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