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日 오사카 앙코르 공연 열광의 도가니

2010. 1. 25. 08: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비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 (Legend of Rainism)'의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후 오사카 조 홀에서 펼쳐진 공연은 지난해 8월 29일과 30일 개최된 도쿄 동연 이후 일본팬들의 앙코르 공연에 대한 강렬한 열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2005년 비의 첫 투어였던 '레이니 데이'를 통해 비를 처음 만났던 오사카 팬들은 5년 후 업그레이드 된 비의 퍼포먼스에 감탄하며 공연을 즐겼다. 16000여명의 팬들은 도쿄 때와 마찬가지로 오프닝 때부터 피날레까지 자리에 앉지 않고 일어나 비를 응원했다. 비는 팬들에게 감사 표시로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프닝 공연은 엠블랙이 맡았다. 지난해 12월 6일 도코에서 열린 비 팬미팅 당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다시 한번 일본 팬들 앞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엠블랙은 세계적 음반 회사의 중역들이 참여해 엠블랙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30일 대만 공연을 마친 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인기기사]

손예진, 드라마 '개인의 취향' 출연

제국의아이들, 이주영 옷 입는다

강유미ㆍ안영미 유기견 분양 전도사로

에반 "바보가 되니 할일이 많네요"

'아바타' 38일만에 1000만명 돌파.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