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미국 폭스 TV 출연 '아시아의 마이클 잭슨' 찬사

정지원 2009. 11. 14. 16: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ES 정지원]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미국 폭스 TV의 '굿 데이 뉴욕'에 출연해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란 찬사를 받았다.

비는 뉴욕시간으로 11월 13일, 미국 최대 방송국 중 하나인 폭스 TV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 데이 뉴욕'에 출연해 영화 '닌자 어쌔신'을 소개했다. '굿 데이 뉴욕'은 정치, 경제, 과학, 건강,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사회 각 분야의 소식을 심층있게 보도하는 프로그램. 카메론 디아즈와 니콜라스 케이지 등이 출연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비의 출연은 '닌자 어쌔신'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아나운서는 비를 '아시아의 마이클 잭슨' '타임지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 매진 사례를 기록한 스타' 등으로 소개했다.

비는 아나운서가 '스티븐 코베어 쇼'에 출연해 댄스 배틀을 벌였던 자신의 영상을 보고 춤을 따라하자 그에 대한 응답으로 가벼운 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격투기 훈련과정을 묻는 질문에 태권도를 소개했으며 시종일관 재치있는 농담과 화려한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는 지난 11일 '닌자 어쌔신'의 북미 지역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로 떠났다. 현재 비는 뉴욕에서 프로모션 활동중이며 이후에는 캐나다의 토론토로 가서 영화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비, 영화 홍보차 美 폭스TV 생방송 출연 "뉴욕 아침 달궜다" '닌자어쌔신' 비, 실제 아닌 '디지털' 같다.."빅스타될 것" 극찬 '닌자 어쌔신' 비, "미국서 와이드 개봉, 할만하다고 생각" '닌자 어쌔신' 비 "워쇼스키 성전환 소문, 유언비어" 비 "'닌자어쌔신'서 10% 대역 쓰긴 했다"..솔직 발언 눈길 비 "'닌자어쌔신'은 인생의 3번째 기회"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