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 이데일리 다큐스페셜

- 17일 `그랜드 파리 프로젝트`

- 18일 `위키피디아의 명과 암`

[이데일리TV 옥남정 PD] 이데일리TV가 창사 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데일리 다큐스페셜`, 이번주에는 `그랜드 파리 프로젝트`와 `위키피디아의 명과 암`에 대해 얘기한다. 매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탈바꿈하려는 파리의 설계사들의 이야기(17일 방영)과 위키피디아의 효용성을 둘러싼 논쟁(18일 방영)을 생생히 전한다.구글과 더불어 정보검색의 양대 산맥으로 대두되는 위키피디아. 세상의 모든 지식의 평등한 공유를 주장하는 위키피디아는 모든 정보를 수백만의 유저들이 직접 작성하고 공유하는 획기적인 정보 유통 방식으로 정보의 대중화를 가져왔다. 위키피디아가 성장할수록 진실은 사라지고 정보의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경고 역시 커지고 있다.18일 방송되는 `위키피디아`편에서는 정말로 위키피디아의 정보는 옳은 것인지, 위키피디아로 인해 정보가 반드시 지녀야 할 요소인 `진리`와 `신빙성`의 중요성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 10인을 한자리에 모아 `그랜드 파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건축 디지이너들이 만드는 그랜드 파리 프로젝트는 어떤 것인지, 프로젝트가 그리는 30년 후의 파리는 어떤 모습인지 17일 `파리`편에서 확인할수 있다.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데일리 다큐스페셜은 네덜란드 국영방송(VPRO)에서 제작, 방영중인 위클리 시사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다소 심각하고 딱딱하게 느껴줄수 있는 주제들을 영화적 구성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시선으로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 사회, 문화적 현상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대 사회의 구조에 대해 짚어보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는다. 아울러 세계적 석학, 정치 지도자, 기업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국제 사회의 원활한 소통과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 가치를 지향한다.

◆이데일리 다큐스페셜 방송일정

-`그랜드 파리 프로젝트`17일(금요일) 오후 11시 본방. 18일 오전 2시·오전 11시·오후 6시 재방-`위키피디아의 명과 암`18일(토요일) 오후 11시 본방. 19일 오전 2시·오전 11시·오후 6시·오후 11시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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