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 한예슬과 찰떡 뮤비 호흡

남안우 2010. 3.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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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한예슬과 찰떡 뮤직비디오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08년 10월 정규 5집 수록곡 '러브 스토리'를 통해 하지원과 뮤직비디오 호흡을 맞췄던 비는 오는 4월 1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에서는 한예슬과 만나 연기호흡을 이뤘다.

이번 뮤직비디오도 '러브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타이즈로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와 '이 죽일 놈의 사랑'을 통해 비를 아껴왔던 이경희 작가가 최근 집필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출연한 한예슬을 상대역으로 추천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21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강남과 인천 송도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강남 도산대로 한 복판에 헬기가 동원되고 경찰이 투입되는 등 대규모 스케일로 촬영됐다.

한예슬은 22일 홍콩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 참석하는 등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늦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 뮤직비디오 촬영에 합류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비와 한예슬. 사진 = 제이튠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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