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패션&공연 접목 콘서트 앞두고 '몸짱'화보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비가 공연과 패션쇼의 접목을 꾀하고 있는 '식스 투 파이브'를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세부에서 촬영한 패션화보를 공개하면서 '몸짱' 몸매를 드러냈다. 각종 시상식 무대에서 화제를 이끌어 내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비는 필리핀 세부에서 '식스 투 파이브'의 2009 S/S 시즌 패션 화보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원톱 모델로 나선 비는 유러피안 감성을 표출한 스타일리시 트래디셔널 캐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하면서도 절제된 엣지를 더한 클래식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패션 모델' 비는 세부의 뜨거운 태양과 푸른 빛 바다를 배경으로 '식스 투 파이브' 로고를 펼쳐 보이는 인상적인 포즈를 취했으며, 백만 불짜리 몸매는 '식스 투 파이브'의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신개념 패션콘서트'로 일컬어지는 '식스 투 파이브'의 런칭쇼는 패션 관계자들은 물론 공연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레드(Red), 블루(Blue), 화이트(White), 블랙(Black) 등 4가지 컬러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는 각 컬러의 콘셉트에 맞는 환상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는 동시에, 기존 비의 공연을 통해서는 들어볼 수 없었던 리믹스 버전의 노래로 미니 콘서트를 펼치며, '퍼포먼스 황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동원)는 이번 공연에 대해 "관객들에게 연말 최고의 선물을 선사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밤샘 회의와 안무 연습 등 이번 공연을 위해 비가 투자하는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말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7시부터 일산 킨텍스 4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이번 공연은 초호화 연예인 VIP가 총출동해 '식스 투 파이브' 런칭을 축하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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