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해 첫 공연 건재 과시 "아시아 투어 곧 시작"

2009. 4. 20. 14: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비가 '레이니즘'으로 국내 활동을 마친 후 4개월 만에 올 들어 국내 첫 공연 나들이에 나섰다.

비는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롯데 패밀리 콘서트'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신혜성, 빅뱅 등과 함께 1만 여 팬들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의 향연을 펼쳤다.

롯데면세점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한국 팬들은 물론 롯데면세점 주고객인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홍콩, 대만 등의 관광객들도 대거 참석했다. 비는 3년 연속 롯데면세점 메인 모델로서 활약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오랜만에 국내 공연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비는 자신의 히트곡 '프레시 우먼(Fresh Woman)'을 시작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터치야(Touch Ya)', '러브스토리', '9월12일', '아이 두(I Do)', '레이니즘(Rainism)' 등 총 7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환호에 열정적인 공연으로 화답했다.

평소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애타게 기다려왔던 비는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한 번에 해소하기라도 하듯 이번 무대를 통해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비는 공연 중간 "벌써 '롯데 패밀리 콘서트'에 다섯 번째로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곧 (아시아 투어) 콘서트가 시작된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해 비의 공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