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톰크루즈 만남 무산될 듯 '스케줄로 인해 정중히 거절 의사 전달'

2009. 1.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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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비와 톰크루즈의 만남이 무산될 듯 보인다.비 소속사 제이튠 관계자는 16일 "방한하는 톰크루즈 측에서 만남을 갖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검토를 해왔으나 개인적인 스케줄이 겹쳐 어쩔 수 없이 만나기 힘들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한 기간 중 톰크루즈와의 만남은 아직 계획이 없다"며 "18일 기자회견에 동반 참석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톰크루즈는 영화 '작전명 발키리' 한국 개봉에 맞춰 16일 내한한다. 톰크루즈는 2박 3일간 한국에 머물며 '작전명 발키리' 홍보에 나선다.

이런 일정 가운데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 영화 주연으로 나선 비와의 만남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크루즈 측 방한 관계자는 기자회견에 비와 동반 참석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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