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美박스오피스-빌보드 동시 석권하고 싶다"..새해 포부 밝혀

2008. 12. 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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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월드스타 비가 2009년 미국 박스오피스와 빌보드를 동시에 석권하고 싶다며 당찬 새해포부를 밝혔다.

비는 최근 OBS 경인TV '김구라의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연출 윤경철) 녹화 방송에 출연해 국내 스타 최초로 미국 빌보드와 박스오피스 석권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비는 "2009년 내가 바라는 희망뉴스"라면서 "빌보드 차트 1위와 함께 주연을 맡은 '닌자 어쌔신'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좀더 나은 욕심을 내자면 디자이너로서도 성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비는 미국 아티스트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과 관련해 "아직 이야기 단계는 아니다"면서 "계획은 많지만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해지면 그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털어놨다.

비는 여성 못지 않는 섹시미를 보여줬던 자신의 매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은 섹시함이 될 수가 있다"면서 "하지만 너무 강한 자신감은 자만심이 될 수 있는 만큼 높낮이를 잘 활용을 해야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몸에 단점이 있으면 노출 수위를 적절히 조절하고 감추면 충분히 섹시해 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비의 이번 인터뷰는 31일 올 한해 연예계를 총결산하는 '김구라의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에서 방영된다.

홍정원 ma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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