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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올 연말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짓고 해외 활동 포부를 밝혀왔던 비(Rain, 본명 정지훈)가 새해 첫 공식 활동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중국어권 6개국을 시작으로 자신의 5집 앨범 '레이니즘(Rainism)' 아시아 판 앨범 판매를 시작한 비가 내년 1월7일, 일본 지역에 아시아 판 앨범을 선보인다. 또 이를 기념하는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뉴이어 레인스 팬미팅(New Year Rain's Fan Meeting/ 가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2009년 1월 12일, 도쿄의 '제프(ZEPP)' 공연장에서 2회 공연을, 14일 오사카의 '그랑큐브 오사카'에서 1회 공연 등 총 3회 펼쳐진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비는 총 8천 여 명의 팬들과 조우하게 된다.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시아 현지 팬들을 방문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팬미팅은 비를 좋아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 로손의 온라인 사이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