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백댄서들에 밀린 사연은?
2008. 12. 22. 11:57
[뉴스엔 이재환 기자]'비, 백댄서에게 밀린(?) 사연은?'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백댄서에게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비는 2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 "요즘 백댄서들이 먹는 걸로 삐친다며 나에게 꼬마라고 부른다"면서 하지만 "밥값을 내가 내는데 내 몫의 음식이 안 아 있을 때는 서운하다"고 항변했다.
비는 또 "요즘 댄서 형들이 팬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나보다 더 연예인 같다"며 "그래서인지 안무를 짤 때도 계속 나보고 계속 뒤쪽으로 빠지라고 하고 형들이 앞으로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는 "사실 레이니즘 안무 중 내가 앞으로 치고 나오는 부분도 원래 안무에는 없었던 부분이고 본방에서 내가 즉흥적으로 튀어나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비는 영상편지를 통해 백댄서와 회사 식구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 신승훈, 손담비가 출연한 '놀러와-크리스마스 특집'은 12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재환 star@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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