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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이 올 연말 '패션 콘서트와 패션 브랜드 런칭 준비를 위해 화보 촬영 차 필리핀 세부로 떠난다.

비의 소속사 측은 "패션, 디자인 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의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의 전속 모델인 비가 11일,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필리핀 세부로 떠난다"며, "이로써 비가 '식스 투 파이브'의 전속 모델로서 본격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비는 퍼포먼스의 황제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각종 연말 시상식의 특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이슈 메이커로서 활동이 한창이다. 또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의 전속 모델을 자처해 화보 촬영 차 전격 출국하게 된다.

촬영 현장에서 비는 세부의 뜨거운 햇살을 배경으로 내년 2월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는 '식스 투 파이브'의 2009 S/S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며, 비밀에 부쳐진 제이튠의 신예 배우 또한 모델로 출격해 '식스 투 파이브' 홍보의 전면에 서게 된다.

한편, '신개념 패션 콘서트'로 일컬어질 '식스 투 파이브'의 런칭 쇼는 레드(Red), 블루(Blue), 화이트(White), 블랙(Black) 등 4가지 컬러의 매력을 보여줄 무대로 구성되며, 비가 직접 무대 연출에 참여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