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의자춤' 춘다 '골든디스크' 파격 퍼포먼스 극비준비?

2008. 12. 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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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다시 한번 연말 시상식 무대를 접수한다.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비가 본상 수상자로 초청돼 환상의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비는 지난 청룡영화상에서 감미로운 남자로 변신, '내 여자'를 열창하는가 하면, 지난 4일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는 남성적 섹시미의 극치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퍼포먼스의 황제'로 군림해왔다.

"연말 시상식을 통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혀 온 비는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통해 '의자 춤'으로 또 한번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보인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동원) 측은 "'레이니즘'과 함께 방송 최초로 3집 수록곡 '11 데이즈'를 선보인다"고 밝혔으며, "최근 가요계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자 춤'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가 이번에 선보일 '의자 춤'은 비가 틈틈이 구상해놓고 아껴두었던 아이템으로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포먼스이며, 여성 댄서와 함께 몽환적인 섹시함을 연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출연하는 연말 시상식마다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선보일 비의 '의자 춤'이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 지 주목된다.

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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