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신해철 스페셜 에디션' 서태지 이어 두번째 출연자 낙점

2008. 12. 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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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신해철의 스페셜 에디션'에 두번째 주인공이 됐다.

비는 최근 '신해철의 스페셜 에디션' 녹화를 일부 마쳤다. 제작진 관계자는 "내주 중 두번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진행자 신해철과 토크 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들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는 지난 10월 5집 '레이니즘'으로 컴백한 이후 가요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야심만만'을 비롯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해피투게더 시즌3' 등 방송 3사의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을 섭렵하며 시청률을 끌어올려 '비 효과'라는 말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첫 번째 노래 '레이니즘'과 후속곡 '온리유'로 연속히트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비는 컴백당시 "상을 받지 못해도 연말 시상식에 모두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비는 지난 11월 17일 MKMF에서 상의를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12월 10일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이에 못지 않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이 진행하는 '스페셜 에디션'은 12일 첫회에서 가수 서태지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관심사를 가진 신해철이 진행을 맡았다. 특히 신해철이 음악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음악 토크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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