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셔츠 찢고 터프미 발산 '이것이 진정한 섹시'

2008. 12. 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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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대한민국 영화대상'서 젠틀미를 버리고, 남성미를 물씬 발산했다.

비는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레이니즘'을 열창했다.이제껏 말쑥한 수트를 입고 젠틀한 신사 모습을 보였던 비는 이날 다 해진 민소매 티를 입고 터프한 야성미를 뽐냈다. 관능적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는 비의 모습에 홀린 듯 손예진, 김윤진, 제시카 고메즈, 서영희 등 여배우들은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밝은 조명 아래 멋진 근육을 뽐낸 비는 멋진 공연을 마친 퇴장하며, 셔츠를 찢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지혜, 고준희 등 여배우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비는 영화대상 무대에 서기 전 파격적인 안무에 어울리는 곡을 직접 구상하고, '7주년'에 의미를 두고 남자 댄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3번째로 영화대상 무대에 오른 비는 2005년 이효리와 격정적인 탱고 춤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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