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컴백 비 '무릎팍 도사' 출연 확정 15일 녹화 참여

2008. 10. 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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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5집으로 컴백하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무릎팍 도사' 출연을 확정했다.

비는 1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무릎팍 도사' 제작진은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송, 월드 방송을 콘셉트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직 비의 고민은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지만 5집 컴백을 앞두고 준비과정과 영화 '스피드 레이서' '닌자 어쌔신' 등 할리우드 진출 스토리가 담기게 될 전망이다. 비가 '무릎팍 도사'를 녹화는 15일은 5집 앨범이 발매되는 날이기도 하다.

MBC는 비의 10월 컴백에 맞춰 시사교양국에서 제작한 'MBC 스페셜-비가 오다'를 10일 방송할 예정이며 예능국에서는 '나.비.춤'이란 타이틀의 컴백 스페셜을 17일 방송할 예정이다. 비의 '무릎팍도사' 출연분은 22일 방송될 전망이다.

한편 비는 9일 오후 8시 일산 드림센터에서 MBC 스페셜 '나.비.춤' 사전녹화 겸 5집 '레인이즘'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번 공개된 '레인이즘'은 지금까지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곡들과는 분명한 차별성을 보였다는 평이다. 박진영이 프로듀싱 했던 기존 비의 노래들이 강한 힙합비트와 안무와는 상대적으로 최대한 미니멀한 편곡, 가성과 호흡, 감각적인 멜로디 등으로 섬세함을 강조했다면 '레인이즘'은 전체적으로 넘치는 일렉트로닉 소스와 중저음의 파워풀한 보컬을 구사하는 등 보다 남성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것.

이날 비 컴백 스페셜 사전녹화에는 국내팬 300명, 일본팬 250명을 포함해 총 1,000여명의 비의 팬들이 몰려 2년만에 가수로 컴백한 비를 열렬히 응원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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