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부산영화제 공로상, 월드프리미어상 수상 와전" 프리미어측 해명(PIFF스타③)

2008. 9. 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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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프리미어 라이징스타 아시안 어워즈 2008'을 진행하는 영화잡지 '프리미어' 측이 가수 겸 배우 비(Rain, 본명 정지훈)의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로상 수상 언론보도와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프리미어 측은 29일 오후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오는 10월2일부터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열리는 '제4회 프리미어 라이징스타 아시안 어워즈'의 비 초청과 관련된 일부 언론보도에 착오가 있었다"고 서문을 열었다.

프리미어 측은 이어 "'비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등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해 부산영화제 측이 비에게 공로상 시상을 고려, 이번 부산영화제에 공식 초청했다'는 일부 언론보도 기사가 나왔으나 이는 프리미어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어 라이징스타 아시안 어워즈 2008의 시상부문 중 월드 프리미어상에 비를 선정, 프리미어가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하고자 했던 것이 잘못 보도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 측은 또 "이미 프리미어는 부산영화제의 관계자로부터 이번 영화제에서 비에게 공로상을 시상하고자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따라서 부산영화제가 비에게 공로상을 시상하고자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프리미어 측이 월드 프리미어상 시상을 위해 비 소속사 측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잘못 기사화된 해프닝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프리미어 라이징스타 아시안 어워즈 2008' 월드 프리미어상 시상을 위한 프리미어 측의 초청을 고사한 바 있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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