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울의 간판 된다..글로벌 서울 홍보대사 위촉

김은구 2009. 5.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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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지훈)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월드스타 비(정지훈)가 서울의 간판이 된다.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서울특별시의 요청으로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돼 25일 오전 10시 서울 시청에서 위촉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측은 "비는 2006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 출연 등으로 앞으로도 서울시 홍보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특히 비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 '디스커버리'에서 '한류의 거장'으로 소개되며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호주 등 오세아니아 전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아시아에서 서울의 역동적인 변화를 담은 성공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힙 코리아'라는 기획물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가 얻은 홍보효과는 무려 43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국제적으로 인지도 있는 한국의 스타를 통해 서울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는 글로벌 서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과 만나 해외에 서울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해외 공연시 공동 프로모션 진행 등 향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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