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준 포함 남성 5인조 육성?.."아직 정해진 것 없어"

양승준 2009. 2.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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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비 측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남성 5인조 그룹 론칭 루머를 일축했다.

최근 팬들이 만든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 인터넷 카페와 각종 연예게시판에는 비와 함께 영화 '닌자 어쌔신'에 출연한 이준을 비롯 연습생 남자 5명의 사진이 올라와 비가 남성그룹을 데뷔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비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 통화에서 "가수 데뷔를 목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5명을 연습생으로 뽑은 것은 맞지만 아직 이들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데뷔를 하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확실히 가수 데뷔가 정해진 것은 비가 트레이닝하고 있는 여자 솔로 가수 뿐"이라고 덧붙였다.

▲ 가수 비와 그가 키우고 있는 신인 이준(사진 오른쪽)

비가 키우고 있는 남자 연습생 중 이준(21,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과 3년)은 최근 비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며 가수 데뷔 시점에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사왔다. 특히 갸름한 얼굴형에 쌍꺼풀 없는 작은 눈 등 외모적으로 비와 흡사해 가수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았던 게 사실.

하지만 이준을 비롯 비가 트레이닝하고 있는 남자 연습생들의 가수 데뷔는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4월 데뷔를 앞둔 비가 키운 여자 솔로 가수는 현재 새 음반 곡 작업을 어느 정도 마치고 안무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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