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신규 광고 계약 체결 '브랜드 파워 과시'

2009. 2.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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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비(28, 본명 정지훈)가 신규 광고 계약을 맺으며 광고계 톱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의 소속사 측은 "비가 피자헛의 모델로 발탁돼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비는 한국 피자헛 최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비는 최근 한국 산업 정책 연구원에서 발표한 '브랜드 파워'로 선정돼 4년 째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피자헛 또한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선정한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9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어 두 브랜드 파워의 만남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 피자헛 측은 비를 최초의 전속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에 시너지 효과를 부여하고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통신사 광고에서 코믹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하며 청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는 3월 중순께 방영될 이번 광고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보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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