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언론중재신청 반론보도 받아내

임이랑 2009. 4.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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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가수 비가 하와이공연 소송과 관련해 비의 이미지와 소속사의 사업 등에 타격을 준 인터넷 뉴스매체로부터 반론보도를 받아냈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인터넷 뉴스매체 뉴시스가 보도한 기사 내용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확대시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언론조정을 신청했으며, 해당언론사가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은 뉴시스가 지난 3월 22일과 23일, 24일에 걸쳐 평결액, 공탁금, 변호사 비용부담 등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기재했고, 소속사 측에서 언급하지 않은 내용을 인용해 기사를 작성하는 등 비의 이미지와 소속사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또한 뉴시스가 지난 15일, 해당 기사에 대한 반론보도문을 게재했으며, 이에 따라 오해된 기사를 바로 잡는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잘못된 기사가 개인이나 기업에 얼마나 큰 피해를 입히는지 알게 됐다.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추측성 기사로 피해를 입는 이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수 비.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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