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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연출 박현호)'에 가수 비, 빅뱅, 자우림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송윤아가 단독 진행을 맡은 이번 '대한민국 영화대상'에는 자우림의 김윤아가 영화 '모던보이'에서 이해명(박해일)을 사로잡았던 조난실(김혜수)의 '개여울'을 부른다. 또한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 '퍼니 밴드'는 화제의 OST '고고70', '멋진하루', '추격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들려준다.

대표 아이돌 그룹 빅뱅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다섯 명의 카우보이 소년으로 변신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하고, 단독 MC 송윤아는 DJ KOO와 50명의 댄서들과 함께 45일간 비밀리에 연습해온 테크토닉 무대를 선보인다.

그런가하면 '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이효리와의 탱고춤을 선보여 화제를 몰고 왔던 비가 이번에는 6명의 댄서들과 함께 케이크를 형상화한 무대에서 섹시한 '봉 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된다.

[빅뱅, 김윤아, 비(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